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다

그동안 한 가지 길을 걸어오면서 느낀건데 지속적으로 다른 루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나도 그것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 문제는 이제 밑천이 떨어졌다는 점과 아직까지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어야 하는데 만만치 않은 일이 펼쳐지고 있었으니... 물론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 다른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끊임없이 경쟁하는 사회에서 그러한 고급정보를 무료로 가르켜 준다는 것은 만무하고 설령 그것을 준다고 해도 맹탕일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다시 관찰을 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일의 진척이 없는게 문제다. 이제 하락할 만큼 했으니 다시 상승 기류를 타고 올라가봐야 하는데 어떻게 태워야 할지 난감하기는 하지만, 기본으로 다시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어떻게 어필을 할 것인가 그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