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최고이자율 확인 후 법정이자 계산기 사용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한 차례 인상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금상품과 융자상품을 비교해 봤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융자 같은 경우 이율이 상당히 폭넓게 자리잡고 있어 소비자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법정최고이자율 및 법정이자 계산기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융자 조건이 까다로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신용거래를 하게 될 때 신용등급이나 4대보험 가입여부, 급여 수준 등의 다양한 조건으로 심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일한 조건으로도 이용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려면 충분히 검토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신용조건이 안좋다는 점을 악용하여 터무니 없는 이자를 받는 곳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법정최고이자율은 연 24%라고 보시면 되는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75%라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넘게 받는 곳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법정이자 계산기를 이용하여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를 조회해 보기 위해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사이트 상단에 보면 자산관리라는 메뉴가 있는데 선택하여 이동해 주세요.

다음으로 사이트 오른쪽 위에 있는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금융계산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 메뉴를 선택하여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 

법정이자 계산기를 이용하기 위해 각각의 정보를 입력해 주셔야 하는데요. 금리는 최고 이율인 24%로 하고 진행해 보도록 하죠.

상환방법에 따라 원리금균등상황과 원금균등상환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원금과 이자를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환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지만, 법정최고이자율로 대입하여 진행한만큼 월평균 납입금을 비교 후 검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